상품 이름의 검색 성과가 달라졌는데 보고서에서 선택한 검색 유형도 함께 바뀌었다면, 두 숫자의 차이를 곧바로 상품 글의 성과 변화로 읽을 수 없습니다. 특히 상품 사진을 많이 쓰는 사이트에서는 웹 검색에 나타난 이미지와 이미지 검색 탭의 결과를 같은 것으로 취급하기 쉽습니다. Google Search Console 자료를 이용한다면 먼저 어느 검색 화면에서 생긴 기록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Google은 같은 이미지가 웹 검색과 이미지 검색에 나타날 수 있으며 검색 유형별 데이터를 따로 기록한다고 설명합니다. 웹 검색 보고서가 글자로 된 링크만 집계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웹 검색의 결과 안에도 이미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 이름을 ‘본문 성과’와 ‘사진 성과’로 바꾸어 놓으면 실제 분류와 다른 해석이 붙습니다.
이미지 검색에서는 사진을 확대해 보는 행동과 사이트로 이동하는 행동도 다릅니다. Google의 설명에 따르면 작은 이미지를 확대하는 클릭은 클릭수로 세지 않으며, 검색 밖으로 이동하는 이미지 클릭 등을 집계합니다. 사진이 크게 열렸다는 관찰만으로 상품 페이지 방문을 확인했다고 쓰지 않습니다. 이 차이를 알면 이미지가 관심을 끌었다는 추측과 사이트로 연결된 실적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노출수 역시 사진 파일의 수와 같지 않습니다. 이미지 검색 탭에서는 이미지가 스크롤되어 화면에 보였을 때 노출을 집계합니다. 같은 검색어로 나온 한 차례의 결과에서 동일한 호스트 페이지의 이미지가 여러 개 보이더라도, 그 페이지 URL에는 노출 한 번을 기록합니다. 그 안에서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다른 곳을 보다가 돌아와도 노출을 중복해서 더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다섯 장 추가했다고 노출이 다섯 배가 된다고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보고서의 페이지 URL은 이미지 파일 주소가 아니라 이미지가 실린 호스트 페이지의 표준 URL입니다. 이는 Google이 대표로 선택한 주소이므로, 클릭 뒤 리디렉션을 거쳐 최종 도착한 주소와 반드시 같지는 않습니다.
검토 자료에는 검색어와 기간 옆에 검색 유형을 적습니다. 이전 기간과 다음 기간을 모두 웹으로 맞춰 한 번 비교하고, 이미지 유형은 그 안에서 따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 줄고 이미지에서 늘었다면 우선 두 관찰을 각각 남깁니다. 두 유형 사이에서 같은 사람이 옮겨 갔다는 자료가 없는데 방문 목적이 바뀌었다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유형별 합계를 만들더라도 그것을 서로 다른 사람의 수라고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
가상의 상품 안내에서 웹 클릭은 줄고 이미지 클릭은 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 사실만으로 긴 설명을 지우고 사진만 남기는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미지 결과가 연결하는 페이지를 열어 어느 모델과 옵션의 사진인지, 상품 설명으로 이어지는지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이 늘었다는 값 자체에는 구매 완료나 설명 이해 여부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 운영 사례나 개선 성과를 뜻하는 예시는 아닙니다.
보고서를 인계할 때에는 사용한 검색 유형과 공식 집계 설명을 함께 남깁니다. 이미지 노출을 상품 수로 바꾸거나 웹 수치를 글자 링크의 수로 재해석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합니다. 이 글에서 다룬 집계 규칙은 Google Search Console의 설명에 한정됩니다. 네이버나 다른 도구의 같은 이름 지표까지 동일하게 계산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Google Search Console ‘노출수, 게재순위, 클릭수란 무엇인가요?’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7042828?hl=ko Google Search Console ‘How are you performing on Google?’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10268906?hl=en